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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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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년간의 전쟁,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다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7-03-15 오후 4:16:50  조회수 468 
첨부파일  

6년간의 전쟁,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다


 



2011년 3월 15일,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하였고 6년이 흐른 지금의 시리아는 매우 황폐해져 있다. . 시리아 카리타스 의장 앙투안 오도(Antoine Audo) 주교는 “우리는 평화를 촉구합니다. 시리아의 평화와 화해를 절실히 바라며, 시리아의 평화는 가능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7년째 지속되고 있는 내전은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2,200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 이주를 하였으며 약 1,400만 명의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 내 병원의 58%는 공습이나 포격을 당해 파손되거나 무너진 상황이다. 그 결과 1,150만 명의 사람들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 이 중 460만 명이 어린이와 30만명의 임산부들도 전문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국제 카리타스는 시리아 현지의 난민들과 난민을 대규모로 수용하고 있는 인근 접경 국가들 그리고 유럽 전역으로 피난간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 150만 명의 시리아 사람들에게 식량, 주거지, 의료 서비스, 교육, 보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천 만 달러 (한화 약 115억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의 교회에서는 400만 명의 사람들을 지원하였고, 5억 6천만 달러 (한화 약 6,417억원)의 인도적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국제 카리타스는 시리아를 비롯해 이라크, 레바논, 요르단, 터키 그리고 이집트 내 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120만 명의 사람들을 지원했었다. 2017년에도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 카리타스는 ‘시리아의 평화는 가능하다 (Syria: Peace is Possible)’ 국제 캠페인에 동참하며 시리아 현지 상황개선과 시리아 난민들을 돕는 긴급구호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카리타스와 교회는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차별 없이 도와주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시리아 사람들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존중과 연대를 표하였습니다.”

“시리아 사람들은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는 무력 투쟁이 아닌 정치적 화합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평화는 시리아 안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외부의 강압에 의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인도적 지원과 화해의 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 시리아 카리타스 의장 앙투안 오도 주교 (Antoine Audo)

 

 


시리안 난민 긴급구호 특별모금
*후원문의: 02)2279-9204, www.caritas.or.kr
*특별모금계좌
 우리은행 064-106713-13-432
 예금주: (재)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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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배경:

2011년 중동에서 ‘아랍의 봄 (Arab Spring)’ 민주화 운동 물결이 확산되며 시리아에서도 독재정권에 맞서는 평화적 시위운동이 시작됨. 정부는 반시위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였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죽거나 수감됨. 비록 평화 시위로 시작되었지만 참혹한 유혈사태에 자유시리아군 (Free Syrian Army)으로 불리는 무장 반군 단체가 조직되며 본격적으로 내전이 시작됨. 이에 더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가 테러를 자행하여 점령지역을 빠르게 확산해나가며 내전과 이슬람 종파간 전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태가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