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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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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르완다의 부룬디 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8-04-24 오후 2:29:17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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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의 부룬디 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70세가 넘은 마들렌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룬디의 내전을 피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세 손자로부터 버림을 받은 마들렌 씨는 다른 많은 난민들처럼 종종 허기로 인한 현기증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지난 20155월부터 르완다 카리타스는 난민 캠프의 가장 취약한 난민 가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난민 가구 중에서 육체적, 정신적인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여성이 가장인 가구, 아이들, 어르신, 전쟁으로 인한 외상 후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룬디의 상황은 아직도 매우 불안정하다. 난민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고문, 납치, 실종 사건들 때문에 일상생활에 위협을 받고 있다. 국제카리타스 긴급구호팀의 레이첼 펠진 씨는 부룬디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 위기로 인한 심각한 식량 불안정 상태는 더욱더 많은 부룬디 사람들을 이웃 국가로 떠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하였다.

 


르완다 카리타스는 다른 NGO들이 고려하고 있지 않은 부분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르완다의 마하마 캠프에 지난 2년간 수천 채의 텐트 대신 반영구 가옥이 지원되었으며, 작은 채소밭들이 집들 사이 사이에 생겨나고 있다.

또한 주로 옥수수와 콩 등으로 이루어진 식량 원조를 제공하지 않고 마들렌 씨와 같은 노약자들에게 적합한 영양가가 높은 밀가루와 신선하고 조리가 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르완다 카리타스는 다양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내전 피해자 50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NGO와 함께 삼림 녹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마하마 캠프 조성 시 삼림 벌채를 유발시켰고 이로 인해 토지가 침식될 위험이 커지게 되었기에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긴급구호를 넘어서서

 


부룬디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부룬디 난민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르완다 카리타스는 난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소득 증대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들의 소액 금융 사업을 지원하고 채소 재배를 위한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활동을 통해 많은 여성 난민들이 직접 생산한 콩, , , 옥수수 등을 판매하기 위한 작은 가게를 열어 소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