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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리아] 내전 5년: 시리아 난민 돕기 캠페인 실시 
작성자 카리타스  이메일  
작성일 2016-03-18 오후 4:48:30  조회수 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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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 시리아 난민 돕기 캠페인 실시






시리아 내전 5

2016 3 15일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6년째에 접어드는 날입니다. 시리아정책연구소(SCPR)에 따르면, 20113월부터 20162월까지 시리아 전체 인구(22157800, 월드뱅크) 가운데 50% 이상의 난민이 발생하였고, 지난 5년간 시리아 내전으로 47만 명의 사망자와 188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0163월 현재, 유엔에 등록된 시리아 난민은 481만 명으로 터키에만 271만 명, 레바논에 106만 명, 요르단에 63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리아는 거의 모든 인프라가 파괴되어 국가 전체가 초토화된 상황입니다

 

시리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070세였던 기대수명은 201555.4세로 떨어졌고, 사망률도 4.4%에서 10.9%로 높아졌습니다. 시리아 국민의 11.5%는 죽거나 다쳤고, 45%는 집을 떠나 강제 이주민 신세가 되었습니다. 내전 기간 입은 경제적 손실을 추산하면 2547억 달러(305조원)에 달합니다

 

지난 39일에는 유럽연합과 터키가 그리스-터키 사이의 난민 이주 루트를 막는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곧 서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이동을 봉쇄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리아의 무고한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봄은 오는가?

오랜 진통 끝에 지난 227, 내전 발발 5년 만에 시리아에 처음으로 휴전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휴전 합의가 진행되는 기간에도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은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와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로 인해 5만 명 이상이 새로 피난길에 올라야 했으며, 휴전 합의 이후 1주일간 55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랍의봄의 물결을 따라 시민들의 민주화 열망에서 시작된 시위가 내전으로 확대되었고, 내전은 테러리스트를 확산시켰으며, 시리아 내전은 중동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패권 경쟁으로 변질되면서 전쟁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과 함께 하는 카리타스

지난 5년간 카리타스는 시리아 국내외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레바논, 요르단, 터키,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지에서 긴급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인근 국가들의 긴급구호 사업은 몇 년째 기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오랫동안 시리아 난민을 지원해온 레바논 카리타스는 매년 사업 예산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있지만 그마저도 모금이 어려워 사업 규모를 축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리아 난민 돕기 캠페인

시리아 내전으로 사망한 47만 명 중에서 7만 명은 식량과 물부족, 질병, 위생문제 등으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긴급한 조치만 제대로 이루어졌어도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지금은 시리아 난민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우리들의 기도와 정성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에 한국 카리타스는 5년간 지속된 전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해 2016 3월부터 특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합니. 한국 카리타스와 함께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도와 나눔을 실천해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시리아 난민 돕기 특별 모금 캠페인>

        * 문의: 02-2279-9204 / 계좌: 우리은행, 064-106713-13-432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